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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늘을 위해/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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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늘을 위해/살아가는 이야기160

새로운 대통령에 대한 바람 어제 있었던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에서 제1야당의 윤석열 후보가 0.73% 차이라는 근소한 표차로 당선되었다. 3월 8일 자정까지 22일간의 선거 운동 기간 중에 벌어진 네거티브 중심의 선거 운동이 많은 국민들을 눈살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당락을 알 수 없을 정도의 박빙의 승부라서 많은 국민들이 새벽 4시 넘게까지 마음을 조이며 결과를 지켜봐야 했다. 정치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다가 작년부터 조금씩 정치 뉴스에도 귀를 기울이게 되었는데, 일반 국민들이 정치에 너무 과민하게 접근하도록 하는 자체가 정치를 잘못했다는 반증이다. 정치 지도자라면 국민들이 나라 걱정을 하면서 배가 산으로 올라가도록 만들어서는 안 된다. 정치 지도자는 국민들이 국정에 대해 감 나오라 배 나오라고 나서는 일이.. 2022. 3. 10.
경북과 강원도의 산불 안 끄나 못 끄나? 지난번 경남 합천과 고령에서 발생했던 산불로 많은 국민들이 걱정을 했었는데, 곧이어 울진에서 삼척 나아가 동해까지 연이어 발생한 산불로 이미 서울 면적의 1/4, 여의도의 46배나 되는 산이 잿더미로 변하였고, 집을 잃고 이재민이 된 국민들도 1만 명에 가깝다고 한다. 현 정부 들어 매년 산불은 물론 대형 화재가 끊이지 않는데도 언제나 뒷북이나 치면서 제대로 화재 대응을 정말 잘못하는 것 같다. 화재뿐만 아니라 의문의 자살 사건들도 많고 살인 사건도 일어나지 않는 날이 없어 재앙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에다 물가도 끝없이 오르고 나라 빚까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도 계속 국민들에게 세금 폭탄까지 떠앉기면서 나라 경제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는 것 같다. 백두대간이 처참하게 불에 타서 30년 .. 2022. 3. 7.
춘삼월에 접어들어 어제는 일제 치하에서 독립을 외쳤던 3.1절 기념일이고, 또한 본격적인 봄으로 접어드는 물오름달이라고 하는 춘삼월이 시작되는 날이었다. 새벽부터 기다리던 비가 내려 얼마나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했는지 몰랐는데,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는 오래 오지도 많이 내리지도 않고 감질나게 찔끔 뿌리고 지나가버렸다. 텃밭의 농작물들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컸지만 그나마 땅을 촉촉이 적셔줘서 다행이라 여겼다. 이제부터는 꽃샘추위가 없을 것이라 예상하기 때문에 자주 텃밭에 나가 양파와 마늘 그리고 쪽파와 새싹보리, 냉이며 달래들이 자라는 모습도 보고, 매화차를 만들 꽃봉오리도 채취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우리나라의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일이 다음 주 수요일에 있다. 한 국가의 지도자를 뽑.. 2022. 3. 2.
아내 아닌 여인과 한 번의 데이트 오늘 지인으로부터 카카오톡에서 받은 "아내 아닌 여인과 한 번의 데이트"라는 옮긴 글을 읽고 가슴이 뭉클했다. 이글에 있는 것처럼 비록 아들은 아니지만 아버지께서는 어릴 때 돌아가셔서 어머니라도 돌아가시기 전에 단 둘이서 분위기 좋은 음식점에 모시고 오붓한 시간을 가졌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따라 더 어머니가 보고 싶고 그리웠다. 어머니를 생각할 때마다 늘 슬하에 많은 아들과 딸을 두시고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셔서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못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는데, 그 생각을 하니 다시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제는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고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는 현실 앞에 돌아가신 부모님께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 아쉽고 가슴이 아프다. 요즈음 들어 주위.. 2022. 2. 25.
출산율 0.81로 OECD 국가중 유일하게 1 이하 오늘 언론들의 보도를 보니 우리나라 작년(2021년) 합계 출산율(여성 한 명이 일생동안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 수)이 0.81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았다고 한다. 이러한 신생아 출산 저하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본보다는 출산율 높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결국 세계에서 해서는 안 될 출산율 1위라는 오명을 쓴 것 같아 씁쓸하다. 한편으로 이런 결과가 나오기까지 근본적인 처방과 아무런 무대책도 없이 혈세만 낭비하면서 쓸데없는 힘겨루기만 일삼아 왔던 정치권은 물론 정권들의 무사안일이 점점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질주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된다. 이런 중대한 위험 신호를 두고 주요 언론들은 대선이라는 블랙홀에 빠져 전혀 보도조차 하지 않을 것을 보면 우리나라에 진정한 언.. 2022. 2. 23.
박근혜 대통령을 놓아드려야 박근혜 대통령의 사저가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로 정해졌다는 보도가 나가고 나서, 박근혜 대통령 사저가 들어설 쌍계리 일원의 땅값이 들썩이고 토지 매물 자체도 사실상 실종되었다고 한다. 이 부근의 토지 가격은 이전에는 1㎡ 당 62만 원으로 평당 205만 원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평당 300만 원을 상회하고 부르는 것이 값이라고 할 정도라고 한다. 그만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고, 그만큼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는 국민들이 많다는 뜻이 아닐까 한다. 그렇지만 과도한 관심은 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이런 국민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관심과 지지 및 성원이 많은 것은 좋지만, 다시 정치판으로 끌고 들어가려는 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 2022.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