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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늘을 위해/알아서 남 주나

정말 실외에서 마스크 안 써도 되나?

by 감사화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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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파이낸스투데이(세상을 보는 진실의 눈 에프엔투데이)라는 매체에서 단독이라고 하면서 보도한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기사의 제목부터 "[단독]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안 써도 됩니다"여서 망치로 머리를 한 대 제대로 맞은 기분이었다.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지금까지 국민들은 현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단계로 올리면서 국민들을 어디서나 마스크를 써게 만든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자괴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3밀(밀폐, 밀접, 밀집)을 금지하면서 지금도 등산로에조차 마스크를 써도록 강요하는 문구가 나붙어 있는데 이것은 무엇인가?

현 정부가 본부에서 청(廳)으로까지 승격한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는 물론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 나아가 국회와 학교 등에서까지 3밀과 상관없이 실내외를 막론하고 무조건 마스크를 써는 것이 의무화인 것처럼 밀어붙였다. 특히 언론과 방송들은 지금 이 시각도 코로나 19 특집이라는 대문짝만 한 문구를 24시간 달아놓고 국민들을 코로나 19에서 한 순간도 자유롭지 못하게 만들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죄인 취급을 받도록 선동하고 있고, 패널로 나온 전문가라는 의사나 교수들도 하나같이 코로나 19 공포증 조장에 앞장을 서고 있는 것 같았는데 사실이었다는 뜻일까?

질병관리청은 9월 24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3,038명으로 처음으로 3,000명을 넘었고, 25일은 확진자가 2,771명이라고 했으며, 다음 주에도 확진자가 3,000명 대를 넘을 것이라고 예측하며 사적 모임을 중단해야 한다고 했단다. 지난 추석에는 실내의 차례는 8명까지 가능하고 실외인 성묘는 4명까지 허용한다고 했다. 이전 질병관리본부장까지 나서 현 질병관리청장을 향해 방역 지침이 중구난방이라고 할 정도이니 국민들은 허탈하다.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이런 앞뒤가 맞지 않는 비합리적이고 비상식적인 방역 지침으로 국민들의 일상과 국가 경제까지 어렵게 만드는지 그 의도가 의심스럽다.

정말 파이낸스투데이에서 단독으로 보도한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안 써도 됩니다"의 내용이 맞는지 질병관리청장에게 묻는다. 무덥지 않은 봄과 가을 그리고 겨울이면 마스크를 써고도 견딜만 하지만 푹푹 찌는 한여름에 그것도 등산이나 산책을 하는 실외에서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면 숨이 막힐 때도 있다. 그런데도 마스크를 써야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다고 국민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도둑이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인데도 도둑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니 몽둥이를 손에 들고 자라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국민들을 코로나 19 공포증에 걸리도록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다음은 파이낸스투데이에서 보도한 "[단독] 실외에서 마스크 안 써도 됩니다"라는 기사 본문이다. 질병관리청에서 하루빨리 이 기사에 대한 팩스 체크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미리 대비하고 예방하는 노력은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방역 지침을 과도하게 적용하여 국민들의 삶을 위축시키는 일은 없어야 한다. 무엇이나 과하면 탈이 나게 되어 있는데, 현 정부나 언론과 방송들의 지나친 코로나 19에 대한 조치와 대응은 너무 지나치다. 정말 코로나 19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이 가능할 것인지조차 믿음이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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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실외에서는 마스크 안 써도 됩니다

인세영, 승인 2021.09.24 14:47, 댓글 18

실외에서 이유 없이 타인에게 마스크 강요 못해 (야외공연(집회)과 스포츠 경기 관람, 전통시장, 공원만 제외)

<실외에서는 기본적으로 마스크 의무 착용이 아님. 길거리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의무가 없다는 것을 의미. 출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안내 공고문(2021년 7월8일 자)>

길거리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다녀도 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방역당국과 주류 언론에서 과도하게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다 보니, 시민들이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줄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본지가 질병관리청에 문의한 바로는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특히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되는 줄 아는 시민들이 대부분이지만, 사실은 개인의 선택에 따라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것이다. 행사와 공연(스포츠)장, 전통시장, 공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제외하면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도에서 지난 7월에 내놓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안내 공고"에 따르면 실외에서는 행사와 공연(스포츠)장, 전통시장, 공원 등 혼잡한 곳을 제외하면 실외에서 마스크를 의무화한다는 규정은 없다.

시내 길거리, 동네 뒷산, 한적한 등산로, 문을 열고 혼자 있는 승용차 안, 산책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법은 수도권을 포함 전국 어디에도 시행되고 있지 않다.

그동안 식당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밥을 먹고 나서, 음식점을 나오면서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사실은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시민들이 무의식 적으로 실외에서도 무조건 마스크를 쓰고 있었던 것은 사실은 의무 사항이 아니었다. 실외에서도 마스크가 의무인 줄 알고, 심지어 어린아이들에게도 거의 24시간 마스크를 씌운 부모들이 부지기 수다.

방역당국과 언론이 하도 호들갑을 떠니까 마치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무조건 코로나에 걸리는 줄 알고 혼자 있는 등산로, 텅 빈 골목길, 퇴근하는 길거리, 자전거 타면서, 달리기 하면서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했던 사람들이 많다.

개인의 방역을 위해서 실외 마스크를 착용하기도 하지만, 혹시 남의 눈에 어떻게 보일까 걱정 때문에 마지못해 실외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알고 보니 실외에서는 특정한 장소만 제외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이 아니었다.

<마스크를 벗고 있는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 후보들>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철저히 개인의 선택 사항이다.

오히려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게 되면 폐 질환에 쉽게 걸릴 수 있고, 뇌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각종 부작용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에게 산소공급은 매우 중요하여 성장과 발육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다.

비말에 의해 옮겨진다는 바이러스가 야외에서 감염되었다는 사례는 국내에서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실외에서 마스크 벗고 당당하게 다녀도 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은 공연장(공원)과 경기장, 전통시장을 제외하면,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다녀도 아무런 벌금이나 제재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외에서는 2m를 충분히 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수도권과 경기도가 발표한 공문 중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한 내용을 발췌한 것이다. 붉은 글씨는 공고문을 본지가 해석해 놓은 것으로 개인 별로 참고하길 바란다.

<마스크를 벗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예비 후보들>

정리해 보자면:

〇 (마스크 착용 의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실내* 전체 및 실외에서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경우 (즉, 다른 사람과 2M 거리 유지가 가능한 경우는 마스크를 벗어도 됨)

* 실내란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되어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모든 구조물을 의미

결론적으로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인 (공연장, 체육시설, 시장, 공원) 등 2M 거리두기가 안 되는 곳에서는 착용해야 함. 이외의 길거리, 등산로, 산책로, 골목길, 강남역, 광화문, 종로 등 2M가 충분히 확보되는 거리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됨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고 해서 전혀 법적으로, 행정적으로 문제 될 이유가 없으니 심리적으로 위축될 필요가 없다는 뜻임

한편,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자, 지친 시민들 사이에서는 "정부가 코로나를 정치 방역에 이용하고 있다는 목소리와 함께, 마스크의 효용성에 대한 의혹, PCR 검사의 부적확성, 백신의 부작용 의혹 등 방역당국에 대한 갖가지 의혹들이 불거지고 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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