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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늘을 위해/알아서 남 주나

한국 여행에 대한 호감도, 일본이 압도적인 1위

by 감사화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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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가 발생한 지 벌써 2년이 훌쩍 지났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동안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에 적극 협조하면서 모두들 온갖 어려움과 고통을 감내하는 가운데 해외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고 살았다. 기껏 멀리 간다고 하면 제주도나 울릉도와 같은 섬이나 아니면 동해며 남해 등의 명소를 찾아 나서는 것이 고작이었다. 여행이라는 것 자체를 잊고 살았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모두들 코로나 19 사태가 하루라도 빨리 끝이 나서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올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면 코로나 19도 종식되었다는 희소식이 들렸으면 한다.

이런 가운데 오늘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3년 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포럼 등)에서 확보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내놓았는데, 전 세계 17개국을 대상으로 한 순(純) 추천 지수(긍정 평가에서 부정 평가를 뺀 값)가 이웃인 일본(9.7)이나 중국(-7.8)에 비해 우리나라(15.9)가 월등하게 높았다고 한다. 이것은 코로나 19가 끝이 나고 다시 해외여행이 재개되면 우리나라를 찾고 싶다는 외국인들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가장 많다는 뜻이라고 하니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관광 수입이 많아지고 덩달아 경기까지 좋아지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처 : wowkorea>

보도에 의하면 "조사 대상 17개국 소셜·온라인 미디어에 나타난 한국 여행 버즈(Buzz)량은 총 527만 8,520건이었으며, 포스트에 대해 생성된 공감, 댓글, 공유, 조회 수 합계인 인게이지먼트(Engagement)는 총 8,687만 719건, 한국 여행 키워드가 언급된 게시물의 팔로워 수 기반 잠재적 노출량(Potential Impressions)은 407억 건으로 추정됐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 태국, 미국 3개 나라가 한국 여행에 대한 총 버즈량의 74%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중국-인도네시아-필리핀-영국-인도-터키-프랑스 순이었다. 일본인의 한국 여행 희망 의향이 2위 태국의 2배를 넘는 압도적인 1위였다."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버즈(Buzz)란 "인터넷 공간에 넘쳐나는 댓글 등을 의미하는데, 원래 버즈는 ‘벌이 귓가에서 윙윙거리는 소리’ 혹은 ‘소문’이란 뜻을 가진 단어"이다. 그러므로 버즈량은 SNS 상에서의 "한국 여행"이 들어간 공감, 댓글, 공유 등을 모두 수치화한 값을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그중에 긍정 평가도 있고 부정 평가가 있는데, 긍정 평가 수치에서 부정 평가 수치를 뺀 순수한 추천 지수를 가지고 우리나라 여행에 대한 호감도를 표현한 것이다. 그런 만큼 코로나 19가 종식이 되고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면 우리나라로 여행을 왔으면 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다는 뜻으로 오랜만에 기분 좋은 소식이다.

다음은 헤럴드경제에서 오늘 보도된 "한국여행 세계인 긍정추천 中·日 압도..미,일,태국서 높아"라는 기사의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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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 세계인 긍정추천 中·日 압도..미,일,태국서 높아


2022.01.19 09:11

中, 인니, 필, 英, 印, 터키, 佛도 한국행 희망
한국관광공사 3년간 SNS 빅데이터 분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긍정평가에서 부정평가를 뺀 ‘순(純)추천지수’에서 한국여행 호감도가 중국, 일본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팬데믹 2년을 포함한 3개년(2018.1.31~2021.10.31) 간 주요 17개국의 소셜 온라인 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포럼 등)에 나타난 ‘한국여행’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한국여행 추천 긍정비율(30.4%)에서 부정비율(14.5%)을 뺀 ‘순 추천지수(SNPS, Social Net Promoter Score)’가 15.9로 일본여행(9.7), 중국여행(-7.8)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한중일 3국 여행 긍정-부정 평가 분석>

이번 조사분석은 코로나 종식 후 국제관광 조기 회복 가능성을 타진해보기 위함이었다.

조사대상 17개국 소셜․온라인 미디어에 나타난 한국여행 버즈량은 총 527만 8520건이었으며, 포스트에 대해 생성된 공감, 댓글, 공유, 조회수 합계인 인게이지먼트(Engagement)는 총 8687만 719건, 한국여행 키워드가 언급된 게시물의 팔로워 수 기반 잠재적 노출량(Potential Impressions)은 407억건으로 추정됐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 태국, 미국 3개 나라가 한국여행에 대한 총 버즈량의 74%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중국-인도네시아-필리핀-영국-인도-터키-프랑스 순이었다. 일본인의 한국여행 희망 의향이 2위 태국의 2배를 넘는 압도적인 1위였다.

<한국여행 버즈량 많은 지역>

버즈량 자체는 인구가 많은 일본여행 650만, 중국여행 610만으로, 한국여행보다 약간 많았다.

소셜 인플루언서는 버즈량 비율 0.1%, 팔로워 수 기반 잠재적 노출량 비율 1.4%였지만, 공감과 댓글 등 인게이지먼트의 비율은 40.7%로 현격히 높게 나타났다.

<한국 여행 관련 대박을 낸, 지구촌 SNS 포스트>

정선희 한국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장은 “소셜․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13개 언어로 주요 방한시장 흐름을 살펴본 첫 시도로. 팬데믹 이후 활발한 인바운드관광 재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의미 있는 조사들을 지속 실시해 그 결과를 한국관광데이터랩으로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출처 : "한국여행 세계인 긍정추천 中·日 압도..미,일,태국서 높아"-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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