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학 순위

오늘 세계 대학 랭킹 중에 아시아 편이라고 하면서 발표된 내용을 알아볼까 한다. 매년 여러 나라에서 전 세계 대학의 랭킹을 나름대로의 기준에 따라 조사하여 발표하는데, 그중 하나인 영국 대학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사가 2022년판 세계 대학 랭킹인 "QS 세계 대학 랭킹"을 발표했다. 세계 97개국에 있는 상위 1,300개의 대학을 대상으로 앙케트 등에 의한 조사로 랭킹을 부여한 것으로 2021년판보다 145개교가 더 포함되었다고 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1위인 대학은 미국의 MIT이고, 2위는 영국의 옥스포스대학이며, 3위는 공동으로 미국의 스탠퍼드대학과 영국의 캠브리지대학이고, 5위는 하버드대학 순이며, 우리나라 대학으로 최상위는 36위인 서울대이고, 일본의 동경대는 23위이다.

아시아 대학 중에서의 순위를 따로 분리하여 정리한 자료가 있어 참고로 올린다. 아시아에서 최고의 대학은 싱가포르국립대학이고, 2위는 역시 싱가포르의 남양이공대학이며, 3위는 중국의 청화대학, 4위는 중국의 북경대학, 5위는 홍콩대학, 6위는 일본 동경대학, 7위는 중국 부단대학, 8위는 일본 경도대학, 9위는 홍콩기술대학이며, 10위는 우리나라 서울대학이다. 11위는 홍콩중문대학, 12위는 우리나라 KAIST, 13위는 중국 절강대학, 14위는 중국 상해교통대학, 15위는 홍콩성시대학, 16위는 일본 동경공업대학, 17위는 말레이시아 마라야대학, 18위는 홍콩이공대학, 19위는 대만대학, 20위는 고려대학이다. 30위 내에 우리나라 대학으로 22위 연세대학, 23위 포항공과대학, 25위 성균관대학이 포함되어 있다.

단순히 특정 기관의 대학 순위로 모든 것을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각 대학들이 서로 더 양질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면서 경쟁하는 구도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어느 나라든 대학은 국가의 동량들을 길러내는 최고의 교육 기관이기 때문에, 뛰어난 교수진은 물론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직원들과 시설 및 연구 장비들까지 제대로 갖추고 실무에 바로 투입해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단순히 지식과 기술만이 아니라 올바른 인격체로서 자질도 함양하여 국가 발전은 물론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의 전초 기지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최근에 발표된 QS 세계 대학 랭킹과 아시아판은 좋은 참고 자료가 되지 않을까 한다.

참고로 오늘 일본 야후에 실린 내용을 함께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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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ジア編】「世界の大学」ランキング！　シンガポール「南洋理工大学」を抑えて1位となったのは？【2022年版】

6/30(水) 19:05配信

イギリスの大学評価機関である「QS Quacquarelli Symonds」が、2022年版の「世界大学ランキング」を発表しました。このランキングは、大学のレベルを比較するためのデータとして世界で最も多く参照される情報源のひとつです。ランキング上位には世界の名だたる名門校が並んでいます。

【画像：ランキング30位～1位を見る】

　今回はその中から、アジアの大学上位を見ていきましょう。ちなみに、日本の最難関国立大学である東京大学は6位、京都大学は8位でした。

●第2位：南洋理工大学（シンガポール）

　第2位はシンガポールの「南洋理工大学」でした。イギリスから独立する前の1955年に華僑教育機関として設立された南洋大学が母体で、緑豊かな環境のキャンパスが特徴。広大なキャンパスはシンガポール最大の面積です。国内に複数のキャンパスを設置しています。

　また、ヨーロッパからも多くの留学生を受け入れており「科学技術を基盤としたグローバルな大学として多様な分野の研究と幅広い教育を通じて、リーダーを育成する」というミッションのもと、優秀な学生が集まる大学です。日本の神戸大学や福井大学などとも協定を結んでいます。

●第1位：シンガポール国立大学（シンガポール）

　第1位は、シンガポールの「シンガポール国立大学」でした。1位と2位どちらも英語を母国語とするシンガポールの大学がランクインする結果に。南洋理工大学ともにシンガポールで双璧をなす有名大学です。英語教育はもちろんのこと、人材育成にも力を入れ、世界で活躍する人材を輩出しています。

　医学学校として1905年に設立され、編成を経て現在のような総合大学へ。100カ国以上の国・地域から留学生が集まり、多様性に富んだ大学と言えるでしょう。日本では東京大学や京都大学とも大学間協定を結んでいます。

（出典：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