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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건강/건강에 대하여

건강을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승리 7 가지

by 감사화 202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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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이고 행복한 일이다. 대부분 활기가 넘치는 날이 있는가 하면 기운이 빠지는 날도 있어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하루를 그냥 흘려보내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자신의 몸과 마음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자신만의 리듬으로 여유롭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 항상 밝고 활기가 넘친 오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상이다. 그렇게 하려면 너무 큰 목표를 세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면서 사소하다고 여길지라도 조금씩 실천하면서 자기 스스로에게 격려와 칭찬을 해주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면 좋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을 자주 하고 많이 듣지만, 정작 건강할 때는 건강에 대해 거의 무관심하거나 별로 신경조차 써지 않는다. 뒤집어 말하면 건강을 잊고 살고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라고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라는 의미는 한 번 건강을 잃으면 원상회복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미리 조심하고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뜻일 것이다. 자신의 건강은 살아있는 한 스스로 지킨다고 강한 다짐과 의지를 가져야 하고, 살아있는 한은 언제나 아프지 않고 건강할 수 있도록 평소 균형 있는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건강이 삶에 있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예전에는 노인병이라고 했던 고혈압, 당뇨, 암, 치매와 같은 질환들이 요즈음은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환경오염이 심각하고, 생활 습관이 불규칙하며, 식생활이 인스턴트 위주가 되었고, 과다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목과 손가락은 물론 눈과 귀까지 혹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조금만 자신의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100세 시대라고 하는 만큼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건전하게 유지하는 자신만의 생활 습성을 만들어가는 것이 더욱 절실하다.

다음은 코미디닷컴에 실린 "건강 습관 잘 지키고 있다는 승리의 신호 7"이라는 기사가 공감이 가서 전문을 올린다. 이 내용은 미국 NBC의 ‘투데이(Today)’에서 소개된 것으로 작지만 내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작은 성취들, 이른바 건강을 위한 "소확승(소소하지만 확실한 승리) 7 가지"이다. 이들 소확승 7 가지의 제목만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아래의 7 가지 주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다면 스스로 칭찬하면서 더욱 건강에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자극을 줘 나아가면, 건강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면서 진짜 더 건강해지게 되지 않을까 한다.

1. TV를 멀리한다.
2. 모닝 루틴을 만든다.
3. 아침이 활기차다.
4. 바쁠 때는 과일을 집는다.
5.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이 당기지 않는다.
6. 집안일이 더 쉽게 느껴진다.
7. 물병을 자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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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습관 잘 지키고 있다는 승리의 신호 7

정희은 기자 |  입력 2022년 2월 3일 20:10  | 수정 2022년 2월 3일 15:58   | 33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새해도 한 달이 지났다. 새해를 맞아 건강을 위해 세운 계획들이 흐지부지해지기 쉬운 시점이다. 아직 결과가 눈에 보이기 이른데도 달라진 게 없는 듯 느껴져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고 꾸준히 운동을 지속할 동기가 퇴색될 수 있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이 장기적인 여정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을 포착할 수 있다. 이를 알아채고 스스로를 축하하는 것은 결국 계획한 바를 달성할 수 있는지 여부에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작지만 내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작은 성취들, 이른바 소확승! 건강을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승리 7가지를 미국 NBC의 ‘투데이(Today)’에서 소개했다.

1. TV를 멀리한다
소파에 누워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정주행 하며 행복을 느꼈던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럴 때는 일어나 몸을 풀고 운동을 한다는 게 거의 불가능하게 느껴진다. 특히나 이렇게 추운 날엔 더하다. 그러니 이런 날 어떻게든 일어나 움직이는 것만으로 이미 충분히 칭찬받을 만하다. 그러니 단 5분 운동을 하는 것도 승리로 여기자. 이런 식으로 생각을 바꾸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사이 광고 시간에 잠깐 짬을 내 맨몸 운동이라도 하게 되고 이런 짧은 시간이 모이면 결국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2. 모닝 루틴을 만든다
어떤 식으로 아침을 보내든, 성공적인 하루를 위해 준비하는 모닝 루틴을 설계하고 지켜나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올해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닝 루틴을 만들었는가? 그렇다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선택하고 더 큰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한 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3. 아침이 활기차다
아침에 알람이 울렸을 때 기분이 어떤지 잘 살펴보라. 몸을 많이 움직이고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면 잠도 더 잘 자고 아침에 일어날 때에도 더 상쾌한 기분이 든다. 건강한 생활방식을 한 달 동안 꾸준히 실천하고 나면 아마 아침에 더 에너지가 넘치는 걸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이건 발전하고 있다는 아주 좋은 신호이다. 그러니 아침을 좀 더 활기차게 시작하게 되었다면 스스로를 칭찬해주자.

4. 바쁠 때는 과일을 집는다
특히 바쁜 주중에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 같은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어렵다. 그보다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에 먼저 손이 가기 쉽다. 따라서 오후 간식이 간절할 때 과일 바구니에 손이 간다면 주목하자. 식습관이 좋은 쪽으로 바뀌고 있다는 증거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식단을 완벽하게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계획한 대로 100%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하는 모든 건강한 선택은 축하할 가치가 있다.

5.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이 당기지 않는다
운동 계획에 효과가 나기 시작할 때, 건강에 해로운 음식이 그렇게 당기지 않는다는 걸 알아채기 시작할 수 있다. 운동 계획을 잘 지키면 건강한 식습관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다. 단 음식이나 짭짤한 과자, 패스트푸드를 먹고 싶은 마음이 적어진다면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더라도 이건 성공하고 있다는 큰 신호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이 줄어들고 정크푸드 대신 건강한 음식을 선택한다면, 축하할 시간이다.

6. 집안일이 더 쉽게 느껴진다
빨래를 하거나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등 간단한 집안일을 한 후에 피로감이 덜 느껴지기 시작하면, 지구력과 체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이다. 계단을 오를 때 발걸음이 더 경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7. 물병을 자주 채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우리 몸이 어떻게 기능하고 매일 어떻게 느끼는지에 있어 수분을 유지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 탈수는 두통과 감정 기복을 일으키고 명확하게 생각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물병을 채울 때마다 우리 몸에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물을 더 많이 마시는 건 확실히 연습이 필요한 습관이다. 그러니 자주 물병을 채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축하할 시간이다.

정희은 기자 eun@kormedi.com

<출처 : 건강 습관 잘 지키고 있다는 승리의 신호 7 - 코메디닷컴 (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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