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특히 비만에 대한 관심이 높고, 체중을 줄이기 위한 다이어트 열풍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식생활 여건이 향상되면서 운동 부족이나 음식 조절 실패 및 스트레스 등으로 체지방이 늘어나 비만으로 발전하여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다이어트 관련 음식이나 약제 등 다양한 형태의 비만을 극복하려는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지만, 단시간에 효과를 보는 방법은 거의 없고, 부작용으로 건강이 더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반인들이 겪는 질병은 대부분 잘못된 식생활이나 생활 습관 등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올바른 식생활 유지와 일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좋지 못한 습관을 고치면서, 자신만의 꾸준한 운동 방법을 찾아내어 건강한 몸과 건전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최선의 방도가 아닐까 한다. 체지방이 늘어나면 일어날 수 있는 것들로는 폐 기능이 저하하고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 질환에도 취약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 만큼 자신만의 꾸준한 체지방 축적이 되지 않는 노력이 요구된다. 체지방을 감소시키기 위한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은 약을 먹는 것이겠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아닐까 한다.
다음은 코메디닷컴에 지난 화요일(5월 17일) 실린 "체내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음식 10 가지"라는 기사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고 섭취할 수 있는 체내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음식으로는 사과와 배(포만감 유지와 식이섬유 풍부), 그릭요거트(무지방, 저지방, 무설탕 요거트), 퀴노아(체중 조절에 필요한 영양소 함유한 곡물), 고구마(추가적인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 않고,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 풍부), 달걀(단백질 함량이 높고 포만감), 커피(신진대사 활성화로 체중 감량), 살코기(기름기 적은 살코기, 포만감), 계피(식탐 예방 효과), 고추(칼로리 섭취량 제한 효과)가 바로 그것들이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유의해야 할 점은 과식, 과음, 과로, 과욕하지 않는 생활이 아닐까 한다.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어 체중이 늘어나는 데는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많이 마시는 등의 음식 조절을 잘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다음에는 스트레스 조절 실패이고, 누구나 잘 알면서도 꾸준하게 실천하지 못하는 운동 부족이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음식은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그만두도록 하고,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로를 하여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면서 자신만의 운동을 개발하여 매일 꾸준하게 실행하도록 하여 살아있는 동안은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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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음식 10 가지
몸에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는 걸 막기 위해선 하루 섭취 칼로리량을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방 소모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 있긴 하지만 이런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지방이 빠지는 건 아니다. 단 가급적 이런 음식들을 포함한 식단을 짜려고 노력할수록 체중감량 성공률이 높아질 순 있다.
◆ 사과와 배
사과나 배 같은 과일은 수분 함량이 상당히 높다. 또 식이섬유 역시 풍부하기 때문에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생과일과 건과일을 비교한다면 어떨까. 가령 포도 2컵의 열량은 건포도 4분의 1컵의 열량과 비슷하다. 둘 다 100칼로리를 약간 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동일한 열량일 땐 생과일 상태의 포도가 건포도보다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체중 조절을 하는데 좀 더 유리하다.
◆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2배가량 높다. 즉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고, 그로 인해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시켜준다.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소화시킬 때 우리 몸은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체내 에너지를 소모시키는데도 좀 더 효과가 있다. 단 무지방이나 저지방이면서 설탕 함량 역시 낮은 요거트를 선택해야 한다.
◆ 퀴노아
퀴노아는 체중을 조절할 때 필요한 영양소를 총망라하고 있는 곡물이다. 퀴노아 한 컵에는 허기짐을 막는 단백질 8g, 식이섬유 5g이 들어있으며 철분, 아연, 셀레늄, 비타민 E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 고구마
구운 감자는 소금이나 설탕을 찍어먹기도 하고 버터, 사워크림, 치즈 등을 토핑으로 얹어먹기도 한다. 반면 고구마는 그 자체로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토핑 없이 먹게 된다. 추가적으로 불필요한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게 된다는 의미다. 더불어 칼륨, 베타카로틴, 비타민 C, 식이섬유 등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도 풍부하단 장점이 있다.
◆ 달걀
보통 크기의 달걀 하나는 75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단백질 7g 보충이 가능하다. 탄수화물로 구성된 아침식사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아침이 포만감을 준다는 점에서 달걀이 든 아침식사가 좋다.
◆ 커피
커피는 기호식품으로 먹거나 잠을 깨기 위해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단 커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신진대사는 일시적이므로 이에 전적으로 의존해선 안 된다. 커피 위에 생크림을 잔뜩 얹는다거나 설탕을 많이 섞으면 체중 감량 효과를 누릴 수 없단 것이다.
◆ 살코기
식물성 식품만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건 아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고기 역시 포만감을 높이고 소화시키는데 많은 에너지원을 소모시킨다는 점에서 도움이 된다. 단 지방 함량이 높으면 이 같은 이점이 줄어들므로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를 먹어야 한다.
◆ 계피
계피는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키기 때문에 식탐이 강해지는 걸 예방한다. 따라서 제2형 당뇨가 있는 사람처럼 혈당과 식단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따뜻한 커피나 차를 마실 때 계핏가루를 섞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설탕을 넣지 않고도 음료의 맛과 풍미를 더할 수 있다.
◆ 고추
고추에는 캡사이신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이 식욕을 떨어뜨리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매운맛이 아주 강한 하바네로 고추에 많이 들어있고, 멕시코 고추인 할라페뇨에도 많이 든 편이다. 단 효과는 단기적이다. 대신 매운맛 때문에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한다는 점에서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하는 효과가 있단 장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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