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월 첫날이고 의병의날이면서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일이다. 6.1 지방선거를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나서 매스컴들이 쏟아내는 수도 없이 많은 선거 관련 뉴스들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은 진짜 정치인이 없구나 하는 생각들을 많이 했을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 깊어져 투표장에 나가서 어떤 후보에게 표를 줘도 여당이나 야당이나 그 후보가 그 후보라고 생각할 정도까지 되었다. 그동안 국회의원을 비롯한 수많은 정치인들이 국가와 국민들보다는 당리당략과 개인의 이해득실만을 위해 정치를 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시대가 바뀌었으면 정치인들의 의식 수준도 국민들의 눈높이 맞추어 발전하고 개선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되지 않으니 국민들의 불신만 사고 있다.
6월에는 6월 6일 현충일을 비롯하여, 6.10 만세운동기념일과 6.25 전쟁일이 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지금이 있기까지 목숨을 바쳐 애국한 수많은 호국 영령과 순국선열 그리고 전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그 뜻을 새겨 후손들에게 지금보다 나은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할 임무와 의무가 지금의 우리들에게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만큼 나라를 걱정하고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국민들도 없을 것이다. 그러한 국민들이 있었기 때문에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위대한 국가가 되었고, 작은 영토이면서도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다. 그만큼 우리나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해야 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마음만 먹으면 어떤 어려움과 시련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단결력과 결집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어떤 나라 국민들보다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정직하고 신실하기까지 하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헬조선이라는 구호가 난무하여 자기 비하가 극심한 때도 있었지만, 점차 젊은 층에서부터 긍정적인 의식들이 강해지면서 더욱 탄탄하고 강건한 정신력까지 갖추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그렇지만 뿌리를 경시하거나 알려고 하지 않고 시대 조류에 휩쓸려 중심을 잡지 못하고 하루살이처럼 살아가려는 일부 국민들도 보이지만 우리나라 선조들의 격조 높은 정신과 사상에 더 관심을 가지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국난이 일어났을 때는 분연히 일어나 목숨을 걸고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언제라도 산화할 수 있는 각오와 다짐을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국민으로서의 본분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런 국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를 하면서 누구라도 감히 범할 수 없는 막강한 국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와 같이 주적과 대치하고 있는 준전시 상황에서는 더더욱 국가 안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혈맹인 미국과의 안보 동맹이 한 차원 발전한 경제 동맹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어 든든하게 여기는 국민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나라만의 내실을 다지면서 국익을 바탕으로 한 안정된 외교력을 발휘하여 국민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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