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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태그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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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45

4월도 지나가고 올해 4월도 몇 시간 남지 않았다. 너무 성급하게 여름으로 접어드나 했는데 밤과 낮의 기온차가 섭씨 20도 이상 차이가 나서 이른 아침이나 밤에는 초겨울 같고 한낮에는 초여름 같아 몸이 기온 차이를 극복하느라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여 쉬이 피곤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한다. 거기에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 때문에 맑은 하늘 보기가 어려우니 맑은 공기조차 마음대로 마실 수가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다 작년 1월부터 시작된 역병 코로나 19로 바깥출입마저 자유롭지 못하여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니다. 오늘 또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 연장한다고 한다. 이스라엘은 이미 공식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선언을 했다는데 우리나라는 언제 그런 날이 올지 그저 11월까지 집단 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2021. 4. 30.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로나 19 백신 지난해 1월 중순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했다는 폐렴 바이러스인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이 완전히 망가져 마음대로 바깥나들이를 할 수 없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어울려 외식도 하기가 쉽지 않다. 혹시나 코로나 19에 감염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고, 잘못하여 확진자와 접촉을 했다고 하면 2주간 격리에다 코로나 19 검사까지 받아야 하는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항상 조심(操心)하고 조신(操身)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혹시 외출이라도 하면 마스크를 쓰는 것은 기본이고 들리는 곳마다 체온을 측정하고 손도 자주 씻는다. 예전에는 마스크라며 황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이나 아주 날씨가 찬 한겨울에나 쓰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마스크를 쓰지 않는 날이 없으니 코로나 19.. 2021. 4. 24.
나랏빚 광속으로 늘어나고 있다는데 오늘 한국경제신문에 "IMF '한국 나랏빚 증가 속도 세계 1위"라는 기사가 나서 읽어보다 함께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고 여겨 올린다. 얼마 전에도 우리나라의 부채 비율이 높아져 우려가 된다는 기사를 올린 적이 있었는데,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우리나라의 부채가 단기간에 너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의 주인인 국민들이 이 사실을 올바로 인식하고 현실을 직시하면서 근검절약하게 생활하여 함께 풀어나가야 하지 않을까 한다. 특히 현 정권은 코로나 19를 핑계로 선심성 혈세 퍼주기와 방만한 재정 운영으로 미래 세대가 감당할 수 없는 빚을 떠 안기고 있어 문제가 심각한데도 아무런 대비도 없는 것 같다. 그렇다고 코로나 19에 대한 K 방역이 잘 되어 가는 것 같지도 않아 불안감만 .. 2021. 4. 12.
삼월 마지막 날에 3월 31일, 삼월의 마지막 날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올해도 석 달이 지나가고 있다. 봄에 들어섰는가 했는데 벌써 초여름이 아닌가 여겨질 정도로 기온이 올랐다. 어릴 적에는 식목일이 나무를 심는 날로 알고 있었는데, 요즈음은 2월부터 나무를 심고, 4월 5일이 되면 꽃이 피고 잎이 나버리기 때문에 나무 심기에는 너무 늦다. 그만큼 전반적으로 기온이 상승하여 농사를 지을 때 참고를 하는 24절기도 무의미해지지 않을까 한다. 지구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가는 징조가 여기저기에서 나타나고 있어 늦은 감이 있지만 이산화탄소를 줄이는데 모두가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 오늘 뉴스를 보니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고 한다. 각자가 코로나 19에 감염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 2021. 3. 31.
자동차 생산량 순위 5위 탈환 오늘 조선일보 일본어판에 보도된 작년(2020년)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5년만에 세계 5위를 탈환했다고 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2020년 10대 자동차 생산 현황」이라는 표제의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2016년 인도에 5위를 내주고 나서 5년만에 다시 5위가 되었다고 한다. 그 전까지 우리나라는 자동차 생산 대수에서 7위였다고 한다. 전 세계 자동차 생산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15.5%가 감소한 반면, 우리나라는 작년 350만 6,848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고 한다. 2019년의 395만 614대에 비하면 11.2% 감소하였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었다고 한다. 노사 분규가 있는 와중에도 선방한 것 같다. 1위에서 4위까지의 생산국 모.. 2021. 3. 4.
2월 마지막 날 신축년 2021년도 어느새 두 달이 훌쩍 지나가고 말았다. 새해 들어설 때의 다짐들을 다시 한번 꺼내보면서 서둘러 가버린 시간들을 돌아본다. 올 겨울은 혹한도 몇 번 있었지만 그렇게 추웠다는 기억보다는 무엇에 쫓기는 듯 허겁지겁 살았다는 느낌이 강하다. 신문이나 TV의 뉴스는 언제나 난잡한 정치 뉴스와 치고 박는 검찰과 법무부의 힘겨루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보도가 난무했고,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코로나 19 특집을 언론과 방송들이 항상 문패처럼 걸어놓고 보여줘 불안과 초조함을 조장하는 것 같아 보기에 딱했다. 정부라는 곳은 국민들을 편안히 생활하게 하면서 풍요롭게 해주는 것이 기본 임무이어야 하는데, 국민들이 나라 걱정을 하면 그 정부는 실패한 정부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그렇게 코로나 19 대.. 2021.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