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40 60세 이후 노화 늦추는 6가지 음식 60세가 지나 나이가 더 들수록 해가 갈수록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자신이 가장 잘 안다. 100세 시대라고 해도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의미가 있지, 몸의 여기저기가 이전과 달리 문제가 생겨 신경이 써지고 심지어 아파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면 살아도 산 것이 아니다. 그렇게 때문에 건강할 때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말대로 평소 자신의 건강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때가 바로 60세 이후의 노후 생활이다. 무엇보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규칙적인 근력 운동과 함께 식이 요법을 실천함은 물론 마음의 평화를 얻는 노력이다. 최근 들어 근력 증강을 위한 다양한 장치와 기구들이 있어 대부분의 집에서는 이들 장치와 기구들을 한 가지 정도는 가지고 있을 것이다. .. 2022. 6. 13. 은퇴 뒤의 큰 부담, 건강보험료 다음 달(7월)부터 건강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폭탄으로 여겨지는 국민들이 부쩍 늘어날 것 같다. 특히 은퇴한 뒤가 되면 단돈 1원이라도 아쉬운데, 공적 연금에 대한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지금까지 전체 연금의 30%에서 7월부터는 50%로 20%가 급증하기 때문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여 가계에 타격을 줄 것이 뻔하다. 물가나 소득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일시에 10%도 아닌 20%를 한꺼번에 올려 공적 연금 수령자들이 한숨을 쉬게 하는지 지난 정권이 건강보험 혜택을 늘리면서 생색만 내다가 결국 애먼 공적 연금 수령자에게 덤터기를 씌운 것은 아닌지 씁쓸하다. 다음은 오늘 매일경제에 실린 "집9억, 국민연금 월 84만원 넘으면 건보료 연 240만원↑...나도 폭탄 대상?"이라는 기사인데,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자격 요.. 2022. 6. 12. 인동덩굴의 금은화도 지고 거의 사계절을 파릇파릇하게 유지하는 인동덩굴의 꽃인 금은화(金銀花)로 알려져 있는데, 처음 꽃이 피어날 때는 은색인 하얀색이지만 꽃이 질 때가 되면 금색인 노란색으로 변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러한 금은화가 산과 들에 나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때가 조금 지났다. 남부지방은 금은화가 이미 시들어 떨어지고 있을 것이고 중부지방은 한창 꽃이 피어나고 있지 않을까 한다. 지난주 시골 텃밭에 갔을 때 금은화가 활짝 피어 있는 것을 보았고, 뒷산 약수터를 다녀올 때도 여기저기 금은화가 피어 있는 것을 보았는데, 오늘 시골 텃밭에 가니 금은화가 지고 보이지 않았다. 인동덩굴의 전초(줄기, 잎, 꽃, 뿌리)는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거나 차로 우려 마시고, 금은화 역시 말려서 차로 마신다고 한다. 보통 인동.. 2022. 6. 10. 2년만의 매실청 담기 작년에는 때를 놓치기도 했지만 매실청을 담을 생각이 없어 그냥 지나쳤다. 그러다가 둘째가 매실청을 잘 활용하고 있어 올해는 담을 수 있는 만큼 매실청을 담을까 한다. 어제 비가 오고 난 뒤 처음으로 텃밭으로 가서 고구마순이며 열무 등을 파종할 두둑을 만들까 해도 아침 식사를 끝내고 바로 출발했다. 텃밭에 가서 매실 상태를 보면서 수확을 할 것인지 조금 미룰 것인지를 결정하기로 했었는데, 가서 보니 수확해도 될 정도로 충분히 영글어 있었다. 그래서 애들 아빠가 잡초를 제거하면서 두둑을 만드는 사이에 제법 많은 양의 매실을 수확했다. 올해 매실은 물론 다른 과실들도 극심한 가뭄으로 몸살을 앓아 예년과는 다리 매실 수확량이 크게 줄 것 같았다. 가뭄이 극심하다 보니 진딧물도 더 극성을 부렸고, 잡초까지 타들어.. 2022. 6. 9. 때 이른 앙증스레 핀 살살이꽃 어제 오랜만에 단비가 내리고 난 뒤라서 그런지 오늘은 하루 종일 잔뜩 흐렸고 쌀쌀하기까지 했다. 반소매 차림으로 뒷산 약수터를 다녀왔는데, 바람까지 불다 보니 여름인데도 추웠다. 일기예보에는 오후에 비가 내린다고 하였지만 비는 더 이상 내리지 않았지만, 어제 내린 비로 먼지가 폴폴 날리던 산길은 걷기에 아주 좋게 푹신푹신하기까지 했다. 지난 토요일 약수터를 찾았을 때 올해 처음으로 살살이꽃이 몇 송이 피어 있는 것을 보았는데, 오늘 다시 보니 두 송이가 더 피어 있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보통 살살이꽃은 가을에 피는 꽃으로 알려져 있지만 요즈음은 철없이 피는 꽃들이 많아진 것 같다. 한겨울에 개나리꽃이 피어나는가 하면 지금도 영산홍이 만발한 경우도 본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계절의 경계가 모.. 2022. 6. 7.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오늘은 제67회 현충일이면서 모내기와 보리베기 할 때라는 망종(芒種)이다. 간밤에 단비가 멈추고 아침에는 맑은 하늘에 눈부신 햇살이 비치는 상쾌한 날씨였다. 오후 늦게 한바탕 소낙비가 쏟아지면서 다시 한번 산과 들이 멱을 감은 듯 말쑥하게 보였다. 아침 일찍 태극기를 꺼내 조기를 달면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온전하게 지켜지고 있는 것은 모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전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다시 느꼈다. 그분들의 애국심 덕분에 자유와 평화를 누리면서 살고 있으므로 항상 그분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애국인지 늘 깨어있는 국민이 되어야 하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위기에 강하고 국난을 극복하는데 슬기로운 지혜를 발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한.. 2022. 6. 6.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