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 시행

2022년 1월 19일부터 시행된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란 "일반 국민의 탄소 중립 생활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활동 이용 시 이용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는데, 홈페이지 주소는 https://cpoint.or.kr/netzero/이다. 어제(2022년 1월 19일)부터 마트나 백화점에서 사용하는 종이 영수증(2018년도에만 약 128억 원 소요, 나무 12만 그루에 상당하는 양) 대신 전자 영수증으로 받으면 회당 100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외에 리필이나 무공해 자동차 렌트 등을 합쳐 연간 최대 70,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탄소 배출도 줄이고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일거양득이니 빠듯한 살림살이에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유의할 점은 탄소중립 실천 대상 항목에 따라 회수 제한이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현금 영수증은 최대 10,000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간 100회(100원/회)이고, 무공해 자동차 렌트인 경우는 최대 25,000원까지이므로 연간 5회(5,000원/회)이며, 리필은 최대 10,000원까지이므로 연간 5회(2,000원/회) 등이다. 그러므로 탄소중립 실천 대상 항목별로 연간 최대 현금이나 카드 포인트 보상 금액과 회수를 확인하고 활용하는 것이 확실하게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로 이득을 볼 수 있다.

다음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의 제도 소개, 참여 방법, 참여 회사, 사용 방법에 대한 내용을 가져온 것이다. 참여 기업별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사용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번거롭겠지만, 해당 기업 사이트나 아니면 탄소중립 실천사이트를 방문하여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실수가 적지 않을까 한다.

1.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소개

2.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 방법

3. 인센티브 안내

참고로 인센티브 지급 주체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고, 지급 시기는 2022년 5월 일괄 지급 후 그 다음부터는 월별 지급한다고 하는데, 참여 기업별 시스템 구축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함

<무공해차 대여에는 수소차와 전기차가 해당됨>

4. 참여 기업 소개

5. 기업별 참여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