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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늘을 위해/알아서 남 주나'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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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늘을 위해/알아서 남 주나75

가정에서 수돗물 무료로 수질검사하는 방법 작년 가을(10월 중순) 부산 지역의 수돗물이 가장 수질이 심각하다는 신문 기사를 읽고, 수돗물의 최종 사용자가 직접 마시는 물의 수질이 어떤지 알고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부산상수도사업본부 홈페지에 들어갔다. 거기서 누구나 가정에서 수돗물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는 "물사랑누리집(https://ilovewater.or.kr/web)이라는 사이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친 김에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곧바로 우리집(아파트)의 수돗물 수질검사를 신청했고, 며칠 뒤 상수도사업본부 지역사업소 담당자로부터 전화가 와서 일정을 다시 조정해(신청할 때 일자를 지정하였는데, 유선 상에서 다시 일정을 조정할 수 있었음) 집으로 방문하는 날짜와 시간을 잡았다. 그리고 약속한 날 시간에 맞춰 .. 2023. 2. 10.
지난 정권 공공기관 인원 약 10만 명 증가 오늘 아침 문화일보 보도를 보니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350개 공공기관 고용 인원이 약 10만 명(정확히는 98,370명 증가)이나 증가되었고, 그중 철도공사가 가장 많은 3,529명(12.2% 증가)이나 인원 증가가 있었다고 한다. 그 속을 들여다보면, 임원이 5.3%인 43명, 일반 정규직이 22.1%인 67,209명, 무기 계약직은 무려 93.3%인 31,118명이나 증가했다고 하니 정규직 100%를 내걸었던 문재인 정권이 얼마나 임기응변식의 보여주기식 거짓말과 사기극을 벌였는지 알고도 남을 일이다. 비단 공공기관만이 아니라 매월 발표했던 취업률도 비정규직이 주류였고, 정작 젊은이들은 취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니 한심스럽다. 국가 경제를 고려하면 취업은 기업 위주가 되어야 바람직하기 때.. 2022. 7. 13.
은퇴 뒤의 큰 부담, 건강보험료 다음 달(7월)부터 건강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폭탄으로 여겨지는 국민들이 부쩍 늘어날 것 같다. 특히 은퇴한 뒤가 되면 단돈 1원이라도 아쉬운데, 공적 연금에 대한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지금까지 전체 연금의 30%에서 7월부터는 50%로 20%가 급증하기 때문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여 가계에 타격을 줄 것이 뻔하다. 물가나 소득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일시에 10%도 아닌 20%를 한꺼번에 올려 공적 연금 수령자들이 한숨을 쉬게 하는지 지난 정권이 건강보험 혜택을 늘리면서 생색만 내다가 결국 애먼 공적 연금 수령자에게 덤터기를 씌운 것은 아닌지 씁쓸하다. 다음은 오늘 매일경제에 실린 "집9억, 국민연금 월 84만원 넘으면 건보료 연 240만원↑...나도 폭탄 대상?"이라는 기사인데,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자격 요.. 2022. 6. 12.
결혼에 대하여 얼마 전 워런 버핏이 "독서를 이기는 건 없다"라고 하면서 "50, 60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명저 5권"이라는 유튜브를 보게 되었다. 그 다섯 권의 명저라는 것은 전념(Dedicated, 나와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힘에 관하여, 피트 데이비스),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앵거스 플레처), 마음 챙김(사우나 샤피로), 똑똑하게 생존하기(칼 벅스트롬, 제빈 웨스트), 존 메이너드 케인스(돈, 민주주의, 그리고 케인스의 삶, 재커리 D. 카터)이다. 이중에 마음 챙김을 제일 먼저 읽었고, 이어서 똑똑하게 생존하기를 읽은 뒤에 지금 전념(Dedicated)을 읽고 있는 중이다. 바로 다섯 권을 모두 구입할까 생각하다가 우선 근처 시립도서관에서 한 권씩 빌려 읽고 있는 중인데, 이미 읽은 두 권도 유익했고.. 2022. 5. 2.
벚꽃 개화일 예상 법칙과 낙화 징후 남부지방은 벌써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절정을 지나 차츰 봄바람에 꽃눈으로 흩날리고 있다. 벚꽃이 언제 필까 기다리던 때도 훌쩍 지나 벚꽃과 조금 정이 들까 했는데 이내 이별을 고하고 있어 착잡하다. 벚꽃이 피어날 때는 지지 않을 줄 알고 마냥 가슴이 부풀어 벚꽃과 함께 꿈과 희망까지 피어나는 것 같았는데, 그런 기분이 얼마 가지 않아 하얀 꽃눈으로 바뀌어 미풍에도 우수수 떨어지고 있으니 우리들의 삶과 다를 바가 없다. 만나면 헤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고 해도 삽시간에 지나가버리는 벚꽃과의 만남은 이렇게 또 한해를 기다려야 하는 시간으로 남겨지고 만다. 우리나라 같으면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매년 벚꽃은 보통 3월 말부터나 4월 초부터 피어나고, 열흘에서 보름 정도 활짝 피어났다가 4.. 2022. 4. 6.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오늘 연합뉴스에 "한국 행복지수 146개국 중 59위...1위 핀란드, 2위 덴마크"라는 기사가 났다. 매년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발표하는 보고서에 나온 내용인데, 18일(현지 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세계 행복보고서'(2022 World Happiness Report)를 공개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SDSN은 2012년부터 국가의 국내총생산(GDP), 기대 수명, 사회적 지지, 자유, 부정부패, 관용 등 6개 항목의 3년 치 자료를 토대로 행복지수를 산출해 순위를 매겨 왔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작년에는 62위였는데, 올해는 세 단계가 오른 59위라고 한다. SDSN은 2012년부터 매년 3년 간의 위 6개 항목에 대한 행복지수를 조사하여 행복 보고.. 2022.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