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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늘을 위해/살아가는 이야기

박근혜 대통령을 놓아드려야

by 감사화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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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사저가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로 정해졌다는 보도가 나가고 나서, 박근혜 대통령 사저가 들어설 쌍계리 일원의 땅값이 들썩이고 토지 매물 자체도 사실상 실종되었다고 한다. 이 부근의 토지 가격은 이전에는 1㎡ 당 62만 원으로 평당 205만 원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평당 300만 원을 상회하고 부르는 것이 값이라고 할 정도라고 한다. 그만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고, 그만큼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는 국민들이 많다는 뜻이 아닐까 한다. 그렇지만 과도한 관심은 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이런 국민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관심과 지지 및 성원이 많은 것은 좋지만, 다시 정치판으로 끌고 들어가려는 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부터 완전하게 돌아오게 하면서 당신 자신의 삶을 오롯하게 살아가도록 가만히 지켜보는 일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고, 그렇게 사는 것이 운명이라고 여기고 사셨으니 이제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멀리서 지켜보면서 건강하고 편안하며 아름다운 나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아직도 정치권은 자신들의 이해득실만을 따지면 박근혜 대통령을 이용하려는 야욕과 조짐이 보이는 것 같은데 그것은 옳지 않다. 현 정권과 여당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불법적으로 씻을 수 없는 온갖 수모와 곤욕을 강요해 왔고, 여전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또한 야당 역시 탄핵에 동조하는 배신을 일삼으면서 지금과 같은 최악의 현실을 맞게 하는데 일조한 사실은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런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국민들이기 때문에 항상 박근혜 대통령께 빚을 지고 있다고 가슴 아파할 것이다.

다음은 영남일보에 보도된 "달성 유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일원 땅값 '들썩'...토지 매물 사실상 '실종'"이라는 기사 내용이다. 오늘부로 박근혜 대통령 사저에 대한 잔금 20억 원이 지불되었고, 사저 입주가 초읽기라는 보도도 있었지만, 대선 이전이 될지 이후가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 같다. 일전에도 언급을 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오히려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 회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박근혜 대통령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위한다면 조용하게 지켜보고 마음으로 빠른 쾌유를 비는 것이 돕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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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유가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일원 땅값 '들썩'...토지 매물 사실상 '실종'

강승규, 입력 2022-02-15   |  발행일 2022-02-16 제11면   |  수정 2022-02-16 07:30

 
<자연녹지지역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후 거주하게 될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일대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거주하게 될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사저 일원에 부동산 매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층 중 일부는 부동산 사무실을 직접 찾아 매물을 물색하는가 하면, 사저 부지까지 가서 주변을 탐색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업계는 침체된 대구 부동산 시장 상황이 박 전 대통령 사저를 계기로 반전될 가능성에 벌써부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5일 오전 9시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 전 대통령 사저 앞. 비교적 이른 시간임에도 서류 뭉치를 든 방문객들이 사저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경북 구미에서 왔다는 60대 방문객은 "개인적으로 박 전 대통령을 좋아한다. 공직 퇴직 후 시골 생활을 꿈 궜는데, 박 전 대통령 사저가 달성에 들어선다는 소식을 듣고 이왕이면 대통령 사는 곳에 집을 마련할까 해서 땅을 보러 왔다"라고 했다.

박 전 대통령 대구 사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근 부동산 사무실에는 쌍계리 일대 땅 구입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서저에서 500m 남짓 떨어진 곳에서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하는 김 모(61)씨는 "2년 전부터 쌍계리 일원은 토지 거래가 거의 없었는데, 박 대통령 사저 소식 이후 매물을 문의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면서도 "매수자가 있어 매도자에게 매매 의사를 물어보면 대다수는 매물을 거둬들이고, 일부는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부르고 있다"라고 급변한 상황을 전했다.

인근 또 다른 부동산 사무실의 한 공인중개사는 "박 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로 추정되는 이들이 무리 지어 어제부터 중개업소를 직접 방문해 매물을 찾고 있다"면서 "이들은 개인 사무실과 저렴한 땅을 찾았고, 매물이 나오면 꼭 연락을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초 쌍계리에는 총 3건의 토지(지목 대·제2종 전용주거지역)가 거래됐다. 평균 거래 금액은 1㎡당 62만 원 수준이다. 3.3㎡(평당)로 계산하면 1평에 205만 원 정도다. 지난 1월엔 5건이 거래됐고, 거래 금액도 비슷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 사저 소식이 알려진 지난 11일부터는 같은 지목·용도지역은 평당 300만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저도 매물이 없을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쌍계리 대부분은 자연녹지지역이다. 이 지역은 도시계획 조례로 따로 층수를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4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사진=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출처 : 달성 유가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일원 땅값 '들썩'...토지 매물 사실상 '실종' (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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