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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건강/건강에 대하여

약 안 먹고 간단히 면역력 높이려면

by 감사화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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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자기 몸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향상시키고 유지하려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몸이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문제가 있다고 여기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거나 약국에 들러 좋다는 약부터 사 먹으려고 한다. 자기 몸은 자기가 잘 관리하여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자신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고 의무이다.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해야 살아가는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할 수 있고, 삶의 보람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평소에 가능하면 약을 먹지 않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몸에는 독이 될 수가 있다는 말이 있기 때문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고 쉽게 말은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할 때는 건강에 대하여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가 몸을 다치거나 몸에 이상이 생기면 그때서야 진작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할 것을 그랬다고 후회한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식, 과음, 과욕, 과로를 피해야 한다. 아무리 맛이 있는 음식물이 있어도 조금 모자란 듯 먹을 수 있도록 자제하고, 아무리 기분이 좋거나 나쁘더라도 몸이 감당하지 못하도록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 또한 쓸데없는 욕심을 부려 몸도 상하고 마음까지 해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하며, 심한 무리가 가도록 함부로 몸을 써서도 안 된다. 

한 번 상하거나 나빠진 몸을 원해 상태로 회복하는 데는 시간과 비용이 엄청나게 들게 되고 또한 가장 가까운 가족들까지 스트레스를 받게 하기 때문에 자신의 몸 관리는 스스로 철두철미하게 하여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들도 정상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할 임무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하고 면역력과 저항력을 길러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사람의 몸과 마음은 스스로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려 관리를 하고 유지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담백한 음식물 섭취와 꾸준한 운동만으로 얼마든지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에 맞는 방식을 찾아 노력하면 좋지 않을까 한다.

다음은 조선일보 "마음건강 길"에 실린 "약 안 먹고 간단히 면역력 높이는 법 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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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안 먹고 간단히 면역력 높이는 법 3

 “세가지만 꾸준히 하면 감기도 안 걸려요” 

글 | 유영서, 입력 | 2021.06.23


예전엔 감기 한 번 안 걸렸었는데 낫자마자 또 걸리네? 상처가 잘 안 낫고 오래 가네? 왜 이렇게 피부질환이 생기는 거지? 청년기엔 아무 문제없던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지기 시작하는 건 바로 이런 현상들부터다.

나이가 들면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고 면역력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지금처럼 온갖 바이러스가 우후죽순 생긴다면 면역력은 우리 몸에 무엇보다 필요하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3가지 방법은 유튜브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1. 10분 림프 마사지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우리 몸의 림프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림프계는 림프절과 림프관으로 나뉘는데 림프 마사지는 림프절 즉, 임파선을 말한다.

림프관은 면역세포를 단련시키는 일을 한다. 음주, 흡연 등을 하게 되면 이 림프관이 약해져 면역력도 떨어지게 된다.

우리 몸에는 귀 뒤에서 목, 겨드랑이, 서혜부로 불리는 사타구니가 이곳이다. 매일 10분 정도 림프관이 연결돼 있는 림프절을 마사지해주면 된다. 가볍게 귀 뒤 파인 곳부터 목을 거쳐 쇄골 부위까지 쓸어주듯 하고 겨드랑이는 둥글게, 사타구니도 마사지해준다.

2. 운동을 한다

근력, 유산소 상관없이 꾸준한 운동은 면역력을 높여준다. 운동을 하게 되면 몸에서 열이 발생하고 이 열은 HSP( Heat Shock Protain )라는 물질을 활성화시킨다.

HSP는 체력 회복을 도와주고 통증 완화 물질인 엔도르핀을 촉진시킨다. 또 우리 몸의 면역력에 중요한 NK세포와 인터페론을 활성화시켜 면역력 상승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면역력을 높이겠다고 급작스럽게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하면 몸이 힘들게 돼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서서히 시작하되 하루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꾸준하게 운동해야 한다.

3. 반신욕을 한다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속에 한 시간 동안 몸을 담그고 있으면 약 150칼로리를 소모한다. 이것은 30분 빨리 걷기 한 것과 같은 효과이다.

반신욕으로도 운동효과가 있고 HSP가 활성화되는 것이다. 또 혈액순환도 잘 돼 근육이 풀리고 우울증도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반신욕은 숙면에도 도움이 되므로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다. 한 시간 하기가 어렵다면 30분 정도 해주는 것도 충분히 효과가 있다.

<출처 : 마음건강 길(http://www.mindg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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