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라고 한다.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장담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고, 아프거나 문제가 생기면 병원이나 약국만을 찾으니 나이가 들면서 아픈 곳이 많아지고 제대로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지 못하게 된다. 자신의 몸과 마음은 자신이 가장 잘 알 수 있고 가장 사랑해야 하며 가장 잘 보살피고 관리해야 한다. 이 세 가지를 꾸준하게 실천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건강과 장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지만 먹거리 역시 중요하다. 그런 먹거리 중에는 맑은 물과 영양가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담백한 음식이 대표적이다. 요즈음은 코로나 19 때문에 외식이 줄었지만, 가능하면 집밥을 먹도록 하면 몸에는 좋다. 비만이 사람들의 대부분이 외식을 많이 하는 사람인데, 외식을 많이 하다 보면 양 조절이 잘 되지 않고 영양가가 골고루 든 반찬을 먹지 않고 좋아하는 것만 많이 먹기 때문에 살이 찐다. 일본인들의 장수 비결로 먹는 대표적인 아홉 가지 식품들을 보면서 건강하게 오해 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한다.
다음은 조선일보 마음건강길에 실린 [장수] 일본인의 장수비결, '9대천왕' 식품! "콩·멸치 매일 먹으면 세포까지 젊어져요"라는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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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일본인의 장수비결, '9대천왕' 식품! "콩·멸치 매일 먹으면 세포까지 젊어져요"
기자명 유영서 입력 : 2021.05.26 05:49 수정 : 2021.06.28 12:50
일본 오키나와, 그리스 등 세계 장수지역을 취재해 '세계 10대 슈퍼푸드'를 선정, 소개한 미국 타임지에 따르면 슈퍼푸드란 ▲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이 적은 식품 ▲ 인체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고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식품 ▲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노화를 억제시키는 식품이라고 했다.
10대 슈퍼푸드에는 귀리, 녹차, 블루베리,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 연어, 마늘, 레드와인, 견과류가 속한다.
그러나 밥을 주식으로 삼시 세 끼를 챙기는 우리에게 맞는 식단은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적합한 무병장수를 위한 식품은 무엇일까? 세계 제일 장수국 일본과 '건강다이제스트'기사를 참고하여 알아보자.
일본의 영양학자 스키모토 카즈요시 박사는 일본인의 건강을 지키는 식탁 위 '사대천왕'을 "쌀, 콩, 멸치 무"라고 발표했다. 여기에 다른 학자는 "김, 메밀, 생선, 엽차, 식초"를 추가해 '9대천왕'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9대천왕에 뽑힌 9가지 식품들은 피를 맑게 하고 머리를 좋게 하는 효능이 들어있는 것들이다. 일본이 장수국이 된 비결이 여기 있다고 보여진다.
일본의 9대천왕 식품들은 우리도 즐겨 먹는 것들이다. 거기에 한국은 반찬을 더 챙겨 먹는 민족이므로 좀 더 우리에게 맞는 식품을 더하자면 피를 맑게 해주는 '미역'이 있고, 유산균의 보고인 '김치'와 비타민 보급창고인 '나물'들이 있다.
'10대 슈퍼푸드'와 '9대천왕 식품들, 거기에 우리만의 김치, 미역, 나물 등을 더해 삼시세끼 식탁을 챙기면 더할 나위 없는 무병장수의 식탁이 되는 것이다.
더불어 '콩'과 '멸치'는 제1급의 핵산 식품 즉, 노화를 막고 세포부터 젊어지게 하는 식품이므로 매일 챙겨 먹어야 한다. 하루하루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에선 핵산이 감소하면서 노화도 진행된다. 핵산이 많이 든 음식을 즐겨 먹는 것이 노화를 막고 젊게 사는 최고의 비결인 것이다. <표 참고>
그밖에 전갱이, 꽁치, 굴, 오징어, 날치, 미꾸라지, 청어, 삼치, 은어, 대구알, 낙지, 연어, 장어, 가자미, 메밀가루 등도 핵산 함유량이 많다.
<출처> 마음건강 길(http://www.mindg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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