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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풀 그리고 차/꽃과 풀

일본에는 벚꽃이 폈다고

by 감사화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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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 사이트를 둘러보다 일찍 피어난 벚꽃이라는 기사가 있어 옮겨본다. 우리나라에서 벚꽃 구경을 하려면 남부지방은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이고 중부지방은 일주일 정도 뒤가 아닐까 하는데, 작년에는 전국적으로 거의 비슷한 시기에 벚꽃이 피어나기도 했다.

그런데 일본 와카야마현(和歌山縣) 타나베시(田辺市) 이나리쬬(稻成町)에 있는 타카야마지(高山寺)의 벚나무에 이르게 벚꽃이 피어나 동박새가 꿀을 따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모습을 담은 사진까지 올려놓고 있다. 우리나라는 매화가 피어나고 있는데 일본은 벌써 벚꽃 구경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믿기지 않고 놀랍다.

기사의 내용은 일찍 핀 벚꽃과 그 벚꽃에서 꿀을 따고 있는 동박새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려놓고, 봄기운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이 벚꽃 구경할 수 있는 곳은 경내의 다보탑 앞에 있는 한 그루로, 70 ~ 80% 정도가 피어 있다고 한다. 이 절에 의하면 예년에는 12월 하순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1월 중순에 피어나 늦은 편이라고 했다고 한다.  

소사베 다이고(曽我部 大剛) 주지(62)는 「2월 초순까지 벚꽃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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早咲きのサクラにメジロ舞う 田辺市稲成町の高山寺

1/25(火) 16:36 配信

 

見頃を迎えている早咲きのサクラ。メジロが蜜を吸っている(24日、和歌山県田辺市稲成町で)(紀伊民報)

 

和歌山県田辺市稲成町の高山寺で、早咲きのサクラが見頃を迎えている。メジロが蜜を求めて木を飛び回っており、春の気配を感じさせている。  

見頃を迎えているのは境内の多宝塔前に植えられている1本で、七、八分咲きになっている。寺によると、例年は12月下旬に咲き始めるが、今年は1月中旬で遅かったという。  

曽我部大剛住職(62)は「2月初旬ごろまでは楽しめるのではないか」と話している。

紀伊民報

<출처 : 早咲きのサクラにメジロ舞う 田辺市稲成町の高山寺(紀伊民報) - Yahoo!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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