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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건강'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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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건강115

팥빙수가 생각나는 계절 6월에 들어서자마자 본격적인 한여름이 찾아온 것 같다. 오라는 비는 내리지 않고 불볕이 기승을 부리면서 가뭄은 극심을 넘어 농작물들이 타들어가고 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가 하면 아이스크림이나 냉커피는 물론 팥빙수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코로나 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거의 해제되면서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여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게 된다. 특히 실외와 실내를 오가는 경우는 아예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덥지 않은 계절에는 마스크를 착용해도 별 무리가 없지만, 점차 기온이 올라가면서 마스크를 착용이 성가시게 느껴지고 있다. 따가운 햇살을 피하려고 아무리 양산을 쓰고 다녀도 여름은 덥다. 거기에다 마스크까지 착용하면 더위를 더 느끼.. 2022. 6. 2.
탐스럽게 익은 새콤달콤한 뜰보리수 열매 오늘은 부부의날이면서 소만(小滿)이다. 소만(小滿)의 만(滿)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滿]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또한 소만(小滿) 무렵이 되면, 씀바귀 잎을 뜯어 나물을 해 먹고, 냉이나물은 없어지고 보리 이삭은 익어서 누런색을 띠니 여름의 문턱이 시작되는 계절이라고 한다. 이미 입하(立夏)가 지났으니 여름에 들었고, 내일부터는 전국이 섭씨 30도 이상으로 기온이 올라간다고 하니 여름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게 되었다. 문제는 3월 말에 비가 내리고 난 뒤로,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극심하여 농작물들이 타 들어가고 있어 걱정이다. 매일 하늘을 보며 약간이라도 좋으니 비를 내려달라고 애원(?)하며 기도를 올리고 있지만 아직 정성이 닿지 않은 것 같다. 오전 일찍 가까운 텃밭.. 2022. 5. 21.
체내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10 가지 음식 최근 들어 특히 비만에 대한 관심이 높고, 체중을 줄이기 위한 다이어트 열풍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식생활 여건이 향상되면서 운동 부족이나 음식 조절 실패 및 스트레스 등으로 체지방이 늘어나 비만으로 발전하여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다이어트 관련 음식이나 약제 등 다양한 형태의 비만을 극복하려는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지만, 단시간에 효과를 보는 방법은 거의 없고, 부작용으로 건강이 더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반인들이 겪는 질병은 대부분 잘못된 식생활이나 생활 습관 등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올바른 식생활 유지와 일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좋지 못한 습관을 고치면서, 자신만의 꾸준한 운동 방법을 찾아내어 건강한 몸과 건전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2022. 5. 20.
운동이 우울증 치유에 좋은 이유 봄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차츰 초여름 같이 느껴지지만 적당한 기온으로 생활하기에는 아주 좋은 때이다. 그렇지만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나날이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만행은 한 달이 훌쩍 넘었는데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지난 3월 9일 대선에서 정권 교체가 되었는데도 현 정부와 여당은 새로운 정부 출범이 탐탁지 않은지 사사건건 훼방을 놓고 딴지를 걸고 있어 보기에도 민망하다. 특히 어제 공포가 된 검수완박법이 무엇이기에 여당은 절차상 하자와 위헌적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무시하였고, 대통령은 법을 잘 알면서도 꼼수까지 동원하면서 공포를 했는지 정말 공포스러운 정권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사회가 복잡 다난하면서 일어나는 일상의 일들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 2022. 5. 4.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일본 의사의 충격적 고백"이라는 유튜브 방송과 그 내용을 정리한 내용들이 널리 전파되고 있는 것 같다. 이 내용은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이라는 곤도 마코토라는 의사가 쓴 일본 베스트셀러였던 책을 정리한 것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2012년 12월 13일 자로 발간된 "醫者に殺されない47の心得-醫療と藥を遠ざけて,元氣に,長生きする方法"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그대로 번역을 하면 "의사에게 살해되지 않는 47가지 유의할 점-의료와 약을 멀리하면서 건강하게 장수하는 방법"이다. 현대인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의료와 약을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는 자신이 가장 잘 알고 관리해야 하는데도 자기 몸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대부분 마치 이방.. 2022. 4. 27.
운동 안하고도 살 쭉쭉 빠진다(?)는 식단 요즈음 성별이나 나이와 상관없이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내장 지방이 붙어 뱃살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늘어나는 체중을 감당하지 못해 다이어트에 좋다는 음식과 약까지 먹어도 좀처럼 살은 빠지지 않는다. 한 번 늘어난 체중은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는 데는 엄청난 시간과 수고 및 경비가 들고, 수행자들의 고행 이상의 노력과 끈기를 요구한다. 그렇게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도 비만은 태산처럼 꿈쩍도 않고 버티는가 하면 조금이라도 마음이 흔들리면 여지없이 체중이 늘어나고 만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신문이나 TV 및 잡지 등에 다이어트라고 하면 눈이 번쩍 뜨인다. 특히 노력을 적게 하면서 짧은 기간 내에 효과를 본다는 광고가 있으면 더욱 관심이 끌려 정말일까.. 2022.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