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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태그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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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45

코로나 공포 언제까지 견뎌야 하나 어제 한국경제신문에 보도된 사설을 보고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 여기에 함께 올린다. 왜냐 하면 작년(2020년) 우리나라의 전체 사망자 수 대비 코로나 19로 사망한 국민의 비율이 고작 0.3%로 일반 질환의 사망자 수와 비슷하다고 해서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결핵, 천식, 익사로 인한 사망자 수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그동안 정부와 왜 그렇게 과잉으로 국민들을 통제하면서 어디서나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의무화하듯 하였고, 언론과 방송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 19 특집으로 시작하여 끝을 내며 국민들을 코로나 19 공포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작년 1월 중순 처음으로 국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고 나서부터 대구에서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집단 확진자가 속출하.. 2021. 9. 29.
정말 실외에서 마스크 안 써도 되나? 오늘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파이낸스투데이(세상을 보는 진실의 눈 에프엔투데이)라는 매체에서 단독이라고 하면서 보도한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기사의 제목부터 "[단독]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안 써도 됩니다"여서 망치로 머리를 한 대 제대로 맞은 기분이었다.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지금까지 국민들은 현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단계로 올리면서 국민들을 어디서나 마스크를 써게 만든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자괴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3밀(밀폐, 밀접, 밀집)을 금지하면서 지금도 등산로에조차 마스크를 써도록 강요하는 문구가 나붙어 있는데 이것은 무엇인가? 현 정부가 본부에서 청(廳)으로까지 승격한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는 물론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 나아가 국회와 학교 등에서까지 3밀과 상관없이 실.. 2021. 9. 26.
변덕스런 날씨의 하루를 보내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아침은 유별나게 화창하게 시작하였다. 맑은 가을 하늘과 신선한 공기를 오랜만에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아 오후에는 뒷산에 올라 약수라도 길러올까 마음을 먹고 있었다. 추석 차례를 지내면서 어질러 놓은 집안을 정리하다가 지지난 주에 담궈 놓았던 포도주를 걸렀다. 설탕을 조금 적게 넣어서 그런지 단맛이 조금 약했지만 불고기를 구워 먹을 때나 치즈 등과 곁들여 즐기기에는 충분할 것 같았다. 포도 4박스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에 포도알을 전부 터뜨려서 설탕과 섞어 항아리에 넣은 뒤에 두세 시간마다 충분히 저어주다가 발효가 된 것 같아 걸렀다. 그리고 나서 점심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사방이 어두컴컴해지더니 소낙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침 일기 예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 2021. 9. 22.
코로나 19 백신 접종 단상 우여곡절 끝에 지난 8월 초 화이자로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사실 60대 나이가 되면 노년층이라고 하여 면역력이 떨어지고 코로나 19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면서 자신보다는 주위 사람들을 위해 백신을 맞는 것이 낫다는 압박이 의외로 강했다. 마치 무서워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듯이 비치는 것도 자존심이 상했는데, 많은 부작용이 있다는 보도가 있고 심지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조차 명쾌하게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무조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만 하며 반강제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여론몰이로 몰고 가는 듯한 분위기가 더욱 마음이 불편했다. 특히 백신 1차 접종한 주위 사람들이 만나면 인사가 "백신 접종했어요?"여서 부담이 되었다. 코로나 1.. 2021. 9. 9.
완연한 가을을 느끼며 아침에 일어나니 오싹할 정도로 기온이 내려가 있어 벌써 이렇게 계절이 바뀌었나 하는 생각에 바깥을 내다보았다. 차츰 옛 모습을 잃어가는 에덴 공원이 멀리 눈에 들어오고 그 너머 아파트 사이로 황토색의 낙동강 강물이 멈춘 듯 출렁이고 있었다. 여전히 가을장마의 때문인지 하늘은 당장 비가 쏟아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듯 잔뜩 흐려 있다. 폭염과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던 여름이 언제 끝날까 했는데 가을장마와 함께 어느새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고 말았다. 가을을 타서 그런지 갑자기 쓸쓸한 마음이 엄습하고 그리운 얼굴들과 잊고 있던 추억들이 아침 해와 함께 떠오른다. 코로나 19 괴질로 만나고 싶은 사람들도 편히 만날 수 없어 겨우 SNS를 통해 소식과 안부를 묻는 것이 고작이었던 나날이 벌써 1년 반 이상이 지.. 2021. 9. 3.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언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2주 연장이 되어 다음 달(9월) 초까지 2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고 한다. 언제까지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 통제가 아니라 억압이 계속되어야 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했으면 시일이 지날수록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사망자 수 역시 낮아져야 하는데, 날이 갈수록 더 많은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어, 정말 이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따라야 하는지 의문이 들뿐이다. 거기에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두고 질병관리청의 오락가락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다 못해 제정신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스라엘, 미국 등 코로나 19 대응 선진국들은 충분한 코로나 19 백신을 확보하고 국민들 각자가 원하는 백신을 병원이나 약국에서 골라서 접종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2021.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