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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태그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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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22

박근혜 대통령, 대구 달성으로 지난주 금요일 언론과 방송들이 일제히 박근혜 대통령께서 서울이 아닌 대구 달성으로 사저를 잡았다는 뉴스를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처음 정치를 시작하면서 지역구로 삼았던 달성으로 내려오신다고 하니 많은 감회가 드실 것 같다. 말도 되지 않는 탄핵으로 모든 것을 잃고 중도에 대통령직을 그만 두기는 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 못지않게 우리나라는 사랑하셨고 국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분이며, 청렴결백한 정치인이면서 진정한 국가 지도자였다. 탄핵 광풍이 불 때도 자신의 불찰과 잘못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하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으려고 했다. 그렇지만 철저하게 기획된 시나리오에 의해 나쁜 무리들은 국법을 짓밟으면서 촛불을 들고 입에 담을 수도 없고 눈으로 차마 볼 수도 없는 마타도어와 선동질로 .. 2022. 2. 14.
건강을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승리 7 가지 꾸준하게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이고 행복한 일이다. 대부분 활기가 넘치는 날이 있는가 하면 기운이 빠지는 날도 있어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하루를 그냥 흘려보내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자신의 몸과 마음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자신만의 리듬으로 여유롭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 항상 밝고 활기가 넘친 오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상이다. 그렇게 하려면 너무 큰 목표를 세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면서 사소하다고 여길지라도 조금씩 실천하면서 자기 스스로에게 격려와 칭찬을 해주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면 좋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을 자주 하고 많이 듣지만, 정작 건강할 때는 건강에 대해 거의 무관심하거나 별로 신경조차 써지 않는다. 뒤.. 2022. 2. 3.
최고의 건강 도구는 "춤" 우리가 살아가는 나날은 잠시 소풍을 왔다가는 것과 같다는 말도 있다. 초등학교 시절 소풍은 언제나 즐겁고 신이나 기다려지는 날 중의 하나였다. 그래서 소풍 가는 날이 정해지면 그 전날에는 잠이 오지 않을 정도였고, 소풍을 갈 때 평소에 먹지 못하던 삶은 계란과 하얀 쌀밥, 때론 김밥에다 알사탕까지 그 당시는 최고의 날이었다. 그래서 친구들과 어울려 자연 속에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 모르게 지내다 집으로 돌아왔다. 소풍을 가면 교실에서는 할 수 없던 노래자랑도 하고 한데 어울려 춤도 추고 보물 찾기도 하며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었었다. 또한 매년 정월 대보름, 이월(음력 2월 초하루), 단옷날이 되면 마을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들떠 있었다. 마을 큰 나무에다 그넷줄을 매고 그네 타기를 하고, 징과 꽹과리를 .. 2021. 12. 9.
병은 없다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란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의학 분야에도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고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병증들에 대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치료 방법도 다양해져 수명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렇지만 한 가지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 그것은 의술이 발전하면서 환자 수는 점차 줄어들고 각종 암과 치매 등의 난치병은 물론 최근 전 세계를 경악케 하고 코로나 19와 같은 역병(괴질)도 기를 펴지 못해야 하는데 날이 갈수록 암이나 치매에 걸리는 사람들이 더 많고, 희귀 질환까지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술뿐만 아니라 치료약들도 발전하고 등장하는데도 환자들은 줄어들지 않고 병원이나 약국을 찾는 사람들은 날이 갈수록 더 많은 것 같아 의아스럽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만 병이 나면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가고.. 2021. 10. 5.
변덕스런 날씨의 하루를 보내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아침은 유별나게 화창하게 시작하였다. 맑은 가을 하늘과 신선한 공기를 오랜만에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아 오후에는 뒷산에 올라 약수라도 길러올까 마음을 먹고 있었다. 추석 차례를 지내면서 어질러 놓은 집안을 정리하다가 지지난 주에 담궈 놓았던 포도주를 걸렀다. 설탕을 조금 적게 넣어서 그런지 단맛이 조금 약했지만 불고기를 구워 먹을 때나 치즈 등과 곁들여 즐기기에는 충분할 것 같았다. 포도 4박스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에 포도알을 전부 터뜨려서 설탕과 섞어 항아리에 넣은 뒤에 두세 시간마다 충분히 저어주다가 발효가 된 것 같아 걸렀다. 그리고 나서 점심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사방이 어두컴컴해지더니 소낙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침 일기 예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 2021. 9. 22.
혼돈의 세상을 살면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란스럽고 살벌한 벌판에 홀로 내버려진 듯한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사방을 둘러봐도 믿고 기댈만한 기둥조차 보이지 않고, 비빌만한 둔덕 하나 눈에 띄지 않는다. 거짓과 위선으로 무장하고 속고 속이는 미련한 곰들과 잠깐이라도 한 눈을 팔면 이내 공격을 서슴지 않을 승냥이들이 우글거리는 길거리에는 희미한 가로등만이 흩뿌리는 비를 맞으며 졸고 있다. 어쩌다 이렇게 세상이 망가졌는지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봐도 그 단초 하나 건질 수 없어 멍한 눈으로 창밖을 스쳐가는 바람 따라 마음만 혼란스럽다. 그동안 오랜 세월 찾아 헤매었던 꿈과 행복의 그림자 구경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또 방황을 거듭하고 있지만 점차 날은 저물어가고 있다. 내 한 몸 가누기도 벅찬데 자식들에 남편까.. 2021. 9. 2.